안녕하세요~ 이번에 부부동반으로 북해도 오비히로 다녀왔는데요
아무래도 위쪽 지방이다보니 쫌 춥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다녀온 후기 적어봅니다 
2박3일로 짧게 다녀온 일정이었고 자주 라운딩 같이 즐기는 지인 부부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도쿄나 오사카 이런쪽 골프장도 좋지만 지인이 
북해도를 가보고싶다고 하여 다녀온것도 있습니다 . 

자연 속에 자리잡은 매력적인 골프장이라 좀 신선한 경험이었거요 

첫날, 저희는 체크인 후 골프장에 바로 나갔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첫 라운드를 즐겼는데, 특유의 일본 정원 같은 경치와 맑은 공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둘째 날에는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맑아 더욱 상쾌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고,. 
처음엔 조금 어려운 코스도 있었지만, 덕분에 더 도전적이고 재미있는 시간이....된거같네요 ㅋ 
저녁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본 전통 요리를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했죠. 특히,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북해도쪽은 좀 더 따뜻해지면 아주 오기 좋을 거 같은데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ㅋㅋ 다른 지인이랑 한번더 갈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