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학년 중1학년  두 아들 데리고 엄마들끼리 3가족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밤비행기 시간이 아까워서 비행기 값 좀 더 비쌌지만 필리핀항공 이용해서 인천에서 오전 07시 30분 비행기 타고 다녀왔어요.

저도 가기 전에 너무 많이 고민도 하고 이것저것 비교도 많이 했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세부는 면세 때문에 세금 막 자기들이 부과하고 싶을 때 부과 하고 그런다고 하니까요. 조심하셔요 들~

제이파크는 디럭스보다 다른 리조트들이랑 다르게 막탄스윗룸이라고 방1개랑 거실1개 있는 방이 가장 많다고 해요. 

솔직히 방2개 거실1개 있는 세부스윗룸 가고 싶었는데 인원 분배가 안되다 보니까 .. 막탄스윗룸 3개룸으로 잡아서 갔습니다.

상담 과정부터 견적일정표 받는거 아이들에 대한 걱정 등 투어로여행사가 제일 친절했기에 투어로 통해서 다녀왔어요.

다른 여행사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이 불쾌했고. 가격으로만 경쟁 보려고 하다보니.. 아이들 데리고 가는데 안전도 걱정되고 

포함내역들도 가격도 잘 모르겠고 현지가서 돈 너무 많이 쓸 거 같아서 투어로 이용했는데 결과는 만족도 80점 이상입니다.

소수로 진행 되는 점도 좋았고 가이드분 비용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가이드분이랑 잘 안맞으면 어쩌나 라는 걱정도 없었고

다행히 여자가이드분 너무 친절하게 여행 잘 이끌어주셔서 모든게 완벽하여 저희가 음료수랑 간단한 팁도 감사의 의미로 드렸네요.

세부는 공항에서랑 투어하는 거 다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아이들 데리고 가는 휴양지로 너무 너무너무 강력 추천드립니다.

말이 두서가 없었는데! 새해가 얼마안남았으니 겨울 방학 기념 여행가실 분들 참고해서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