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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속 이국적인 장소 - 타이동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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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속 이국적인 장소 - 타이동편 ★

대만 속에서 찾는 이국적인 장소, 그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타이동입니다.


열기구 하면 터키를 떠올리시겠지만, 대만에서도 열기구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치 터키의 카파도키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은, 대만의 타이동입니다.

카타도키아의 열기구 장관은 메마른 사막을 배경으로 했다면, 타이동의 열기구는 녹음으로 뒤덮인 계곡 사이를 날아다니는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2020년 열기구 축제는 6/27~8/16 약 한달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alloontaiwan.taitung.gov.tw/zh-tw

타이동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축제가 된 열기구 축제는 사실 2011년부터 시작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축제인데요.

한 대만 여성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각양각색의 열기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고정시킨 열기구에서 5~7분간 뜨는 체험은 1인당 1000NTD로 경험하실 수 있고, (단, 20명이 모여야 가능)

1인 9000NTD를 지불하시면 30분간 충분히 떠다니며 열기구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단, 2명이 모여야 가능)

열기구축제가 열리는 타이동은 타이베이에서 열차로 약 3시간반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달리는 기차 밖의 풍경 또한 좋아 절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타이동 기차역이나 루예 기차역에서 하차하신 후,

타이완 하오싱 버스 '8168 쫑구루예선'으로 환승하셔서 '루예고지'에서 하차하시면 도착한답니다.

열기구 축제가 열리는 루예까오타이(루예고지)는 완만한 언덕 고지로

산과 계곡을 날아오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니

해당 기간 타이동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실 만한 대만 축제로 추천드립니다.

낮에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떠다니는 짜릿한 체험을 경험했다면

야간에는 화려한 열기구 쇼를 보는 즐거움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대만에서 터키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타이동 열기구축제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행 비행기표를 끊고 싶게 만드는 대만의 이곳저곳 이색적인 곳들!

일찍이 올해 여름 대만 여행을 계획해보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