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영화속 촬영지★

태국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그 중 푸켓은 우리나라의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섬으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며

아름다운 해변과 높은 산, 절벽과 호수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푸켓은 여러 영화의 배경이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푸켓관광지 중에서,

007시리즈 중 하나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배경이 되었던 팡아만 제임스본드섬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아서 더욱 유명한 영화 비치(The beach)의 배경이 되었던

피피섬의 마야베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팡아만은 푸켓 국제공항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습니다.

제임스본드섬을 포함한 팡아만 투어를 위해서는, 아오포 부두로 집결하여 보트로 이동하는데요.

푸켓 국제공항에서 부두까지 차량으로 약 25분,

부두에서 팡아만까지 보트로 약 45분, 총 70분 정도가 소요된답니다.

팡아만에서, 제임스본드섬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투어를 하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지루함없이 이동할 수 있답니다.

보트로 이동하는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미리 멀미약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투숙하는 호텔과 부두와의 거리가 얼마만큼이냐에 따라 이동 시간이 달라진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푸켓관광지입니다.

태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1981년 4월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팡아만은, 지각 변동으로 생긴 15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어 독특한 지형을 관광할 수 있는데요~

석회암 섬들과 기암괴석들이 이곳저곳에 있어 마치 중국의 계림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 소계림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팡아만은 맹그로브 나무의 근원지이고 다양한 해양 생물도 관찰할 수 있는데요~

보트를 타고 맹그로브 정글 숲과 수상 가옥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는 구경거리랍니다.

팡아만 해양국립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단연 제임스본드섬입니다.

팡아만투어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푸켓관광지인데요.

1974년 개봉한 007시리즈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임스본드섬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짙푸른 밀림, 독특한 기암괴석들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007시리즈의 배경지로 선택되었답니다.

007시리즈에 배경이 되기 전에는, 못을 바다에 박아 놓은 것 같이 생겼다고 해서

'못 섬'(Nail Island)라는 뜻을 가진 따부섬이라고 불렸는데요.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이후에는 원래의 이름보다 제임스본드섬이라는 명칭이 더 유명해졌습니다.

현재까지도 따부섬이란 명칭보다는, 제임스본드섬이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007시리즈에 나오게 된 이 후, 제임스본드섬에 방문하는 서양인 여행객들이 많아졌고

푸켓은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태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들을 보유하고 있고,

먹거리, 놀거리 등이 다양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던 분들이라도 멋진 제임스본드섬을 배경으로 사진 1장은 필수로 찍어야겠죠?!

피피섬에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선착장에서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하는데요.

푸켓 국제공항과 선착장은 차량으로 약 50분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대부분 여행객들이 푸켓의 최대 번화가인 빠통지역에 있는 호텔에 많이 머무시는데요.

빠통과 선착장은 차량으로 약 35분, 선착장과 피피섬은 페리로

약 2시간 총 2시간 35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피피섬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절벽에 둘러싸여 숨겨진 비밀스러운

해변들 덕분에 매우 유명한 푸켓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피피섬은 본 섬인 피피섬과 남쪽의 코피피레섬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혹시, 1999년 작품 영화 '비치(The Beach)'를 알고 있으신가요?

영화 비치는 신비의 섬을 찾아가는 한 미국인 여행자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아 더욱 유명한 영화입니다.

코코피레섬에 있는 마야베이가 바로 영화 '비치'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랍니다.

마야베이는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야베이는 너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해, 2018년에는 여행객의 방문을 잠시 막아두기도 했었는데요.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을 잘 보관해서, 오래도록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피피섬에 방문한다면, 놓칠 수 없는 푸켓관광지 중 하나는 원숭이 비치인데요~

자연에서 뛰노는 귀여운 원숭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이 귀엽다고 해서, 손으로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다면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죠?

오늘은 다양한 푸켓관광지 중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팡아만 제임스본드섬과 피피섬의 마야베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푸켓은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시라면,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휴양도 즐길 수 있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푸켓 어떠실까요?